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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스탠드에비뉴, 4일 간의 ESG축제 ‘2024 ing 페스티벌’ 개최

소셜혁신연구소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2024 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ESG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ESG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ng 페스티벌'은 ‘Thinking, Feeling, Sharing’이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Thinking 테마에서는 ‘환경영화제’를 진행한다. 유빈과 건, 비건식탁, 마당을 나온 암탉 (배리어프리버전), 생츄어리 등 환경 문제를 다룬 한국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

 

▲Feeling 테마에서는 ‘플로깅’ 부스를 운영한다. 운동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플로깅 체험을 추구하며, 방문객에게는 플로깅 키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Sharing 테마에서는 한국수제맥주협회와 함께 친환경 푸드마켓 및 크래프트 마켓을 운영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특히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ing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ing 페스티벌을 통해 ESG가 단순히 기업 경영 전략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가치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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