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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혁신연구소, 전국 중고교생 위한 사회적 가치 무상교육 실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운영…전국 중고등학교 12개교, 2,269명 이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동안 사회적 가치 향상 교육 프로그램인 ‘소셜벤처 스타트스쿨’교육을 운영했다.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중・고등학생들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혁신가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경제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맞춤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총 12개의 중・고등학교가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을 신청했으며 총 2,269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사회적 가치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사회적 가치 무상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또한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 감수성은 미래세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3년간 소셜벤처 온라인 교육을 지속해왔으며 매년 만 여명 이상을 교육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2021년에도 진행되며, 대안학교로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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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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